훗후후

Rupert Graves 2010. 10. 24. 23:21

한줌의 먼지 책 왔다.
옛날에 나온 책인 줄 알았는데 신간이네 ´_`
이걸로 리브로 세일 베이스 깔려고 했는데 9900원이라는 어이없는 일잌ㅋㅋㅋㅋㅋ
신간으로 대지의 기둥 넣고 리브로 세일 종결했다. 리브로 나쁜놈들. 내가 지난달에 구간 잔뜩 살때 좀 하지.

암튼 이걸 얼릉 다 읽고 한줌의 먼지 영화로 고고싱!
리퀘가 아직 남아있어서 하룻밤안엔 다 못보겠지;
애블린 워가 스테파니 메이어만큼 슝슝 읽히면 좋으련만 그럼 재미없겠짘ㅋㅋㅋㅋ
트왈라잇 시리즈는 뭘 잡아도 서너시간만에 다 읽을 수 있는데 -_-

지금 제일 보고 싶은 루퍼트 작품은 대기타고 있는 Take a Girl Like You인데
이건 포사이트 사가 바로 전 작품이더란 말이지.
왜 2년 사이에 훈남교수님에서 애딸린 홀아비가 되는거냐...ㅠㅠ
나는 될수 있는한 젊은 시절부터 보면서 올라갈 장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이건 좀 나중에 봐야겠다.
예전에 히스토리 채널에서 해줬을때 본 지인 말로는 아주 달달한 연애물이라던데 방영 제목도 "제니의 연애일기"ㅋㅋ
난 왜 이때 이걸 안봤을까 어흑ㅠㅠ 자막을 다오ㅠㅠ
1편 잠깐 돌려보니까 시에나 길로리가 여신이구나. 그래 언니가 좀 여신이시지...

일단 지금 계획은 한줌의 먼지 -> 천사들도 발 딛기 두려워하는 곳 -> 데미지 -> 조지왕의 광기 ->
Different for Girls -> 와일드펠의 소유주.....

이거 다 보면 와일드펠의 소유주 자막 3편 나왔으려나.
세상엔 좋은 분들이 너무 많구나ㅠㅠ

그리고 나는 천사들도 발 딛기 두려워하는 곳이 예전에 한참 심야 케이블에서 영화볼때 보려고 틀었다가 딴짓하느라 놓친 몬테리아노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넋부자가 되었다 ㅇ<-< 도라에몽 나님을 죽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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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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