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 엉엉 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벨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생각 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어떡해 셜록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셜록 셜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셜록 좋아해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좋아해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모팻느님 저 그냥 그냥 짜져서 닥치고 핥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셜록 사랑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드라마 보면서 너무 좋아서 소리도 지르고 두근두근 심장 부여잡고 흥분해서 봤다. 고마워요 모팻. 이런 더럽게 재밌는 드라마 만들어 줘서. 죽겠다 진짜. 난 아이린이랑 셜록 로맨스 기대했는데 사실 내 기대에 못 미치게 대놓고 남녀관계로 나오면 짜식을 뻔 했어. 그런데 셜록이랑 아이린이....이케이케....으! 으?! 에로스와 플라토닉이 이렇게 기가 막히게 공존할 수도 있구나. 하 귀신같은 존잘님ㅠㅠ 내가 생각하는 '셜록'은 셜록이 지적능력만 비대하고 감정은 한없이 미성숙한 아이인데 1시즌에서 존을 만나서 조금씩 자기 감정과 주위 사람들의 감정을 깨달아가는 성장물이었다. 그 성장의 결과를 201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이 기뻤다. 당분간은 원작 소비러로 남을 것 같은 예감ㅠㅠ 아무것도 안 떠올라ㅠㅠ 원작이 저렇게 쩔어주는데 비루한 나 따위가ㅠㅠㅠㅠㅠㅠㅠ 존잘님이 태산처럼 앞에 버티고 서계시니 하찮은 백성은 그저 존잘님 만세만세를 외치며 태평성대 하겠습니다ㅠㅠㅠㅠ 아니 그래도 동인 동인........음........제일 대박 맞은건 마셜마인듯. 이쪽은 떡밥이 너무 넘쳐서 머릿속이 새하얘진다. 셜존셜은 앵슷 폭탄을 맞았고 마존마 떡밥도 꽤 있었지. 레셜레는 얾...평타 혹은 기본유지? 설정 하나 떨어진건 좋았다. 201은 그동안 거의 없다시피 했던 노말 강화 기간ㅋㅋ 아니 그걸 강화라고 할 수 있나?ㅋㅋ 셜록아이린은 그렇다 치더라도 뜬금없이 뫄뫄랑 레레 떡밥이ㅋㅋㅋ 경감님ㅋㅋㅋ큐ㅠㅠㅠㅠㅠ 힘내세요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 모팻&게티스는 경감님 설정을 라이브저널에서 따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하지만 저 그 이름이 너무 좋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도 아니고 그렉이라니ㅋㅋㅋㅋㅋ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좋아서 말이 다 안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그 이름 좋고 진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공식이 아닌 동인설정이니까 자제하고 있었는뎈ㅋㅋㅋㅋㅋ 동인스 컴 트뤀ㅋㅋㅋㅋ 알겠습니다 이제 쓰겠습니다ㅋㅋㅋ 그리고 1시즌부터 염원하던 두 사람 떡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갓티스님 이러시면 안됩니닼ㅋㅋㅋㅋㅋ아무리 그 커플이 양웹에서 세미메이저라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가 기다리던 바로 그 떡밥잌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202 다봤다. 난 게티스보다 모팻이 더 취향인데 게티스 이번 에피 진짜 잘썼다. 1시즌보다 나았어. 모팻은 셜록의 세계 자체를 주무르고 구축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느낌인데 게티스는 자신이 생각하는 셜록 캐릭터관 아래서 이야기를 굴리는 느낌이랄까. 소재 차이도 있겠지만 모팻과 게티스는 정말 다른 사람이구나. 속도감부터 온도, 가장 중요시하는 감정선, 전체적인 명도에서부터 모든게 다 달라. 바스커빌편은 게티스가 맡길 잘했다. 차갑고 어둡고 깔끄럽고 건조하게 가라앉는 느낌이 잘 어울렸다. '그' 1화에서 이어지는 편이 바스커빌이라서 예상은 했지만 이번편은 존 비중도 높고 셜록이 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준 에피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홈즈가 왓슨에 대해 평가하는 대사도 잘 나왔고ㅎㅎ 다만 셜록 말이 너무 빨라서; 그 대사의 의미와 여운을 즐길 시간이 부족했다는게 아쉽다면 아쉽달까. 베니 제발 숨 좀 쉬고 말햌ㅋㅋㅋㅋ 니 폐활량은 펠프스급이냨ㅋㅋㅋㅋ 셜록이라면 빠빠의 풀네임을 안쉬고 세번은 반복할 수 있을 것 같닼ㅋㅋㅋ 헨리경이 아니라 헨리 나이트 역의 러셀 토비 연기가 훌륭했다. 러셀 토비가 불가항력적인 힘에 휘둘려서 괴로워하는 연기를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바스커빌편의 심리 호러 분위기는 러셀 토비 공이 컸네. 모티머 박사와의 관계가 적게 나온게 유감이지만... 원작에서는! 헨리경이랑! 모티머 박사가! 훈훈했거든! 그라나다에서도! 비주얼이! 훈훈해서! 좀 설렜는데! 여기선 모티머 박사 여자인데도 왜 안 케미요...ㅠㅠ 보면서 약간 어? 했던건 셜록의 공포 장면. 201에서 셜록이 아이린에게 감정을 느끼게 되는 부분은 빨려들듯이 공감할 수 있었는데 202에서 그 장면은 좀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셜록 홈즈의 이성을 뒤엎은 장면인데 공감이 덜되서 쫌 아쉽... 하지만 그 아쉬움은 클라이막스에 나온 마스크 속 얼굴 장면으로 상쇄되었지! 그 장면 넣으려고 일부러 앞에 좀 아쉽게 넣었나 싶기도 하고ㅋㅋㅋ 셜록의 공포는 그런 얼굴이었어ㅋㅋㅋ 알기쉬운 셜록이다ㅋㅋㅋㅋ 근데 내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고 아마 셜록이 아닌 베니의 다른 사진 보면 절대로 말하지 못하겠지만 셜록 인간적으로 너무 잘생긴거 아니냐........2화 보는 내내 셜록이 너무 잘생겨서 헉헉거렸다..... 셜록 미남이야....ㅠㅠ 이제 동인 얘기를 좀 해야겠다. 게티스 대체 레레 대본의 And I just don't do what your brother tells me. 부분에 연기묘사를 뭐라고 써놓은거야ㅋㅋ 뭐라고 썼길래 레레 표정이 저렇게 복잡햌ㅋㅋㅋㅋㅋ 게티스 머릿속에서 마형님과 레레 관계는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거야ㅋㅋㅋ 나 이 두 사람 좋아하는데 본방에서 이렇게 나오니까 정말 당황스러웤ㅋㅋㅋ 난 그저 소박하게 둘이 한 화면에 나와서 어이쿠 안녕하세요 우리 뫄뫄가 신세 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만 바랐는데.... 본방이 너무 많은 여지를 줘서 머릿속이 벅찹니다ㅋㅋㅋㅋ 그 한 장면으로 대체 몇 커플 떡밥이 떨어진건지 모르겠잖앜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장면. 절애 돋네요... 부끄러워서 차마 못했던 짓을 원작이 다 해주네. 으으 3편 어떡하냐ㅠㅠ 기대되는 만큼 보기가 두렵다ㅠㅠ 202 보고 느낀 건데 경감님은 요즘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것 같다. 옷차림도 그렇고 휴가도 그렇고 일만 알고 살다가 갑자기 넋부자신세가 되서 그간 못해봤던거 하나둘씩 하는 중인거. 어느날 경감님 차가 빨간 스포츠카가 되어도 놀랍지 않을거야ㅋㅋㅋ 203은 없음ㅋ 2시즌에서 셜록은 201>203>202 순으로 좋았고 존은 203>202>201, 레레는 203>>>202>201이었다. 마형님은 201>202>203. 셜록은 백퍼 비주얼 순이고 레레랑 존은 캐릭터성. 특히 203에서 경감님 보고 나는 역시 경감님이 너무너무 좋구나ㅠㅠ 하고 절실하게 느꼈고 202, 203의 존에게 새삼 반했네. 202의 존이랑 연애하고 싶고 203의 존 같은 친구 갖고 싶다. (단 친구로 셜록이 없어야 한다;) 2시즌의 셜록이 감정을 깨닫고 인간적으로 성장했다면 2시즌의 존은 셜록에게 종속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캐릭터 성격의 독립성과 주체성을 굳혔다고 생각한다. 다음 원고에선 레레 이름 레스트라드라고 해야지 히히. 원래 설정에선 아들 둘 가진 기혼남이었는데...원작이 경감님을....크흡ㅠㅠ 커플로 엮이지 않을땐 행복한 아빠로 만들어주고 싶었는데ㅠㅠ 그래도 2시즌 경감님 캐릭터가 더 정감가고 다루기 쉬워졌다. 성격의 폭이 넓어진건 마형님도 마찬가지. 마형님 무소불능 이미지 때문에 뭘 어떻게 해도 캐붕같았는데 2시즌에서 많이 인간이 되었다. 셜록은 103과 201의 사이. 놀란건 예전에 만들어둔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셜록이 그러는 건 캐붕이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그게 원작에 나와버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ㅎㅎ 존은 아무래도 1시즌 존으로 나오겠지만 존은 한결같은 사람이라 2시즌 존이 나와도 무방할듯ㅎㅎ 자료조사와 디테일 & 타임라인 확인을 핑계로 1시즌 정주행중. 존의 테마 음악만 나오면 가슴이 아리다. 101 시작할 때부터 내 마음을 치더니 203까지 보고나니 저 피아노소리만 나면 맘이 아려. 확연한 슬픔보다 형체없는 외로움을 자극하는 음악이다. 드라마에서 존은 보통사람이고 보통사람인 시청자와 비범인인 셜록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라고 생각했다. 시청자는 존의 눈으로 셜록을 보고 셜록을 이해하고 셜록에게 매료되는 존에게 공감하면서 셜록을 받아들이게 된다. 셜록이란 독특한 캐릭터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1시즌에는 꼭 필요한 장치였고 성공적으로 먹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2시즌에 들어오면서 굳이 존의 시선으로 셜록을 보여줄 필요는 없어진거지. 셜록은 그대로도 인기있고 매력있는 캐릭터가 되었으니까. 이제 조명할 것은 두 사람의 관계. 그리고 존의 성격 확립. 셜록은 존에게 비밀이 생겼고 존도 셜록에게 비밀이 생겼다. 그럼에도 둘의 관계가 잘 굴러가는 건 관계가 전보다 탄탄하고 유연해졌기 때문이겠지. 2시즌에서 놀란건 보통사람이었던 존이 여전히 보통사람의 방식을 유지하면서 비범한 사람들도 흉내내지 못할 강한 신념과 믿음을 보여주었다는 거였다. 놀랐다기보다는 감동이 더 어울리려나. 셜록이 보여준 화려한 추리보다도 모리의 치밀한 계략보다도 존이 보여준 한결같은 믿음이 인상깊었다. 존은 정말로 강한 사람이고 그의 강함이 보통사람의 모든 약점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굳건하게 발휘되는 힘이라는 사실이 좋다. 셜록이 약한 모습을 보이며 인간적이 되었다면 존은 인간적인 강함을 보여준다는게 마음에 든다. I was so alone and I owe you so much. 이 뒤로 이어지는 애원보다 이 담담한 감사의 고백이 오래오래 남는다. 귀신같은 스티브 톰슨. 이제 102로 욕 안할게ㅠㅠ 103 보는 중인데 몰리와 셜록의 관계가 다시 보인다. 1시즌 볼때는 몰리가 일방적으로 셜록을 좋아하고 셜록은 몰리의 감정은 전혀 모른채 몰리의 호의를 이용만하는 느낌이었는데 다시 보니까 셜록 이자식 자각없는 어장관리였잖아ㅋㅋㅋ 자각이 없는게 더 나빠. 103에서 지미가 들어와서 몰리랑 친한척 하니까 얼굴 표정 싹 바뀌는게 저건 분명 기분 나쁜 거야ㅋㅋㅋ 자기 좋아하는 핥러가 딴 사람이랑 사귀는게 기분 나빴던 거야ㅋㅋㅋ 그래서 몰리에게 폭풍 고자질ㅋㅋㅋ 아이고 셜록 이 초딩앜ㅋ큐ㅠㅠ 셜록 103. 존이 셜록에게 미친 영향을 부각시키려는 장치겠지만 셜록이 피해자들에게 보이는 태도는 정말 소패에 가깝다. 102에서 존에게 보여준 호의와 사라에게 보여준 일말의 매너가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렇게 생각하면 셜록이 102까지 존에게 보여준 호의는 그의 인생에서 이례적인 일이었고 인간적인 감정의 각성이 아닌 자기 마음에 든 존재에게 잘해주고픈 본능이었던 것 같다. 다만 그 행동의 의미를 100% 이해하고 해준 것이 아니라 이러면 좋아할 것 같다라는 계산이 상당부분 들어간 느낌. 102 마지막에 사라에 대한 위로를 우선한 것도 비슷한 맥락. 그렇게 해야한다고 느낀 것이 아니라 살아오면서 교육받고 길들여진 사회적 규범의 잔재. 아무리 셜록이라도 사회 안에서 살아가면서 모든 규범을 다 무시할 순 없을테니까. 셜록이 정말로 인간적인 감정과 공감능력이 없는 소패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남들보다 무디고 덜 개발된건 사실인 것 같다. 여태까진 인간적인 감정을 느껴야하는 절실한 계기가 없었고 또 스스로 그럴 기회를 멀리했기에 아직도 철이 덜든채로 살아왔지만 103에서 그걸 깨닫게 되는 절실한 계기가 생겼고 거기에 생사의 위협까지 겪어서 조금씩 인간적인 부분을 깨닫고 받아들이게 되지 않았나 싶다. 그게 존 개인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아이린, 몰리, 허드슨부인, 레레에게까지 발전한건 셜록의 인간적인 성장을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마형님에 대한 감정은 조금 다른데 혈육으로서 갖고 있던 나름의 가족애에 형제간의 경쟁심과 동족혐오가 섞인 감정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도 자신과 같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으로서의 동질감도 갖고 있고.
아무리 급해도 사람이 먹고 살아야지. 그리고 내가 밥 먹는 곳 앞엔 티비가 있다 :Q 밥 먹으면서 며칠전부터 띄엄띄엄 보던 202 다 봄. 예전에 봤을 땐 202가 201보다 캐릭터 감정이 절제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그것도 아닌듯?
셜록의 감정이 풍부하다기보다 어떤 생각과 반응을 하는지 다 드러나는 연기와 연출이었다. 미드를 많이 보다보니까 딱히 각 에피의 작가들을 의식하면서 보는 편은 아닌데 셜록은 에피수도 적고 작가마다 개성이 뚜렷해서 자꾸 차이점과 개성을 발견하게 돼.
예전에도 한 말이지만 게티스는 인물을 중시하는 느낌이라 사건의 흐름보다 인물의 대사, 감정을 더 기억하게 된다. 그리고 묘하게 다른 에피보다 게티스의 에피에서 셜록이 눈치없는 자뻑쟁이고 존은 숙련된 조련자로 나온다ㅋㅋ 타이밍! 하고 외칠때 웃겼어ㅋㅋ
관심글로 지정하려다 너무 많아서 보기 쉽게 블로그에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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